Second Brain

일하는 동안 저절로 쌓이고, 한 검색창에서 찾는 위키

논문과 뉴스, 일하면서 남는 기록을 기계가 모아 정리한다. 사람은 한 검색창에서 묻고, 필요한 것만 내 위키로 가져간다.

혼자 쓰던 위키를 여럿이 같이 쓰는 것으로 넓힌다

위키를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유지하게 하는 방식이다. 외부 자료와 일하면서 남는 기록이 한 검색창에서 나오고, 둘 다 내 위키를 만드는 재료가 된다.

같이 쓰는 것은 재료 창고와 검색 도우미다. 각자의 것은 거기서 만들어진 내 위키다. 내 위키는 기본이 나만 보기이고, 원하면 공개한다.

사람이 부서를 옮기거나 회사를 떠나면 판단의 이유가 같이 사라지고 결과물만 남는다. 이슈에는 "수정 완료"만 있고, 코드에는 바뀐 줄만 있다. 위키가 있어도 안 풀린다. 쓰는 사람이 따로 시간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. 그래서 일하는 동안 기록이 저절로 쌓이게 한다.

왜 만드나 읽기

하는 일

  • 외부 자료

    논문, 뉴스, 기술 소식을 매일 모아 요약한다.

  • 일하면서 남는 기록

    이슈와 코드 변경에서 판단의 이유를 뽑아 둔다.

  • 한 검색창

    문장으로 물으면 두 재료를 함께 찾아 요약해 준다.

  • 내 위키

    고른 것만 내 공간에 페이지로 남는다. 기본은 나만 보기다.

두 재료는 검색창에서 만나고, 사람이 고른 것만 내 위키가 된다.

여럿이 쓰면 안전장치가 필요하다

원래 구상에서는 기계가 위키를 다 맡고 사람은 거의 손대지 않는다. 여럿이 쓰는 위키에서는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.

  • 사람이 쓴 본문은 고치지 않는다.
  • AI 전용 공간에만 쓴다.
  • 검색과 알림이 오염되므로 하루에 올릴 수 있는 수를 제한한다.
  • 위키를 크게 바꾸는 명령은 예행이 기본이고, 따로 켜야 실제로 반영된다.
  • 뉴스는 발췌만 싣고, 전문 저장은 오픈 라이선스 논문만 한다.

원래 구상은 위키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는다고 본다. 실제로 해 보니 유지하는 일은 글 쓰는 일에서 안전장치 돌보는 일로 옮겨갔다.

이렇게 쓴다

  • 새 기술을 따라잡을 때

    주제 페이지에서 지난주 논문과 뉴스 요약을 한 번에 본다.

  • 이유가 궁금할 때

    "이거 왜 이렇게 됐지"를 검색하면 당시 이슈와 코드 변경에서 뽑은 이유가 나온다.

  • 찾은 것을 남길 때

    검색 결과를 종합해 내 공간에 저장하고, 나중에 다시 연다.

왜 만드나 읽기